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오홍식'(오바마 대통령+엄홍식)인데요.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25일 열린 '제 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삭발로 등장했는데요.

파르라니 깎은 머리가 밤톨같았습니다. 예쁜 두상이 돋보였는데요. 깔끔한 블랙수트로, 멋스러움을 뽐냈습니다.

시상식 직후, SNS에 유아인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밤톨 헤어와 선한 미소가 묘하게 닮았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오홍식이다", "닮은꼴 민주주의 형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유아인은 소셜테이너(사회적 발언을 하는 연예인)로 유명합니다. 지난 19일 광화문에서 열린 4차 촛불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 ‘삼국블레이드’ 사전등록하고 아이폰7, 플스 4 받아가세요. ▷ https://goo.gl/NlTmLs

<사진출처=SBS,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