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D컷] 한가지 갖기도 어려운데 정말 다가진 사람들이 있긴 있죠.

이승환님의 블로그 차이나랩(http://m.blog.naver.com/china_lab/220855313673)에는 지난 7일 <23살에 학위 3개, 7조원 움직이는 중국 투자업계 미녀스타 리잉>이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23살에 학위가 3개라고?

주인공은 중국 윈펑 캐피털의 30대 여성 CEO 리잉(李颖)이랍니다.

리잉은 미국 매사추세스 공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 경제학 학사, 컴퓨터공학 석사 등 3개의 학위를 취득했는데요. 3년이 채 걸리지 않았을만큼 수재였다네요.

그녀의 스펙을 한번 볼까요?

거친 회사들은 맥킨지, 이카노스 통신, UT스타콤, 미국계 벤처캐피털 KPCB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었답니다.

23세에 이미 이카노스 통신 영업총괄, 25세에 UT스태콤 최고운영책임자(COO), 27세에 KPCB 글로벌 파트너의 직책을 가졌답니다.

리잉은 2010년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100억 위안(약 2조원)을 출자해 윈펑 캐피털을 만들 당시 창립멤버로 합류했다는데요.

30세를 막 넘긴 그녀에게 마윈 회장은 CEO를 제안했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찾아가 삼고초려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는 것이죠.

리잉이 더 유명한 이유는 '누구에게든 윈펑이 투자를 하면 수익이 나고, 윈펑이 지분을 사면 증시에 상장한다'는 평가 때문이랍니다.

샤오미, 화이 브라더스, 하이디라오, 앤트 파이낸셜 등이 지금까지 윈펑 캐피털이 투자한 회사들이라네요. 윈펑 캐피털의 운용자금 규모는 2016년 상반기 기준 7조원에 육박한답니다.

리잉의 스토리를 접하니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1975년생인 윤 이사장은 카이스트를 수석졸업한 수재로 그녀 역시 매사추세스 공과대학에서 한국인 최연소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답니다.

과거 인기 드라마였던 '카이스트'에서 이나영이 맡았던 역할의 실제모델로도 유명합니다. 게다가 남편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입니다.

<사진=바이두, 강적들 캡처>

인용글 원문보기=이승환님의 블로그 차이나랩(http://m.blog.naver.com/china_lab/22085531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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