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민경빈기자] 바다가 풍부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바다는 23일 오전 서울 신당동 뮤지컬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폭발력있는 가창력은 물론 넘치는 끼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표정 연기가 돋보였다. 대사와 상황에 어울리는 표정을 순발력있게 보였다. 자유자재로 표정을 바꾸는 모습에서 프로 뮤지컬 배우라 할 만 했다. 리허설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렸다.
'미녀는 괴로워'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놀라운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숨겨진 목소리로 살아야 했던 대역가수 한별이 어느 날 절세미녀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연기에 집중 할래요"
놀라는 연기도 자연스러워
바다 "연기에 미치다"
"가창력은 말 할 것도 없죠"
쉴 틈 없는 연습
당당한 배우의 모습
<글, 사진= 민경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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