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풍자와 해학의 민족입니다. '비선 실세' 최순실의 신발을 화보로 재해석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일 최순실의 신발 한 쪽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앞서 최순실은 검찰 출두 중 신발 한 쪽을 흘렸죠.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이 장면을 놓치지 않았는데요.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흑백 처리, 프라다 로고를 붙여 넣었습니다.

반응은요? 싸늘합니다. 검찰에 조사를 받으러 가는 입장임에 불구하고, 막 신은 신발이 명품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한편 네티즌 수사대는 해당 신발의 가격까지 알아냈습니다. 정가는 72만원이며 중고 가격도 50만원대라고 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