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된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이 할로윈에 부활했습니다.
미국 '매셔블' 등 외신은 1일(한국시간) "갤노트7이 할로윈 의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갤노트7'은 배터리 폭발 논란으로, 지난달 11일 단종됐습니다. 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70일 만인데요.
할로윈인 10월 31일, 세계 각국에서 다시 등장했습니다. 대부분 갤노트7의 폭발을 풍자했습니다.
다음은 '매셔블'이 소개한 기발한 '갤노트7 할로윈' 코스튬입니다.
"비행기에 못 갖고 타서, 입었어요~"
"갤노트7 만질 때는 고무장갑"
"위킹데드? NO 갤노트7 데드"
"갤노트7 주제가는 버닝업~"
"꼬마 갤노트7 발화맨~"
"갤노트7과 함께? 소화기 필수"
"갤노트7 발화 드레스~"
"주머니에서 터졌어요~"
"주머니에서 터졌어요2"(고퀄리티 주의)
<사진출처=매셔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