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이연희와 정용화가 여행 로맨스를 꽃피웠다.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장에서 설레는 케미를 선보였다.

드라마 '더 패키지' 측은 25일 이연희와 정용화의 프랑스 로케이션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전거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끌고 나란히 걷는 모습. 이국적인 배경과 편안한 의상이 조화를 이뤘다. 마치 해외여행을 즐기는 커플 같았다.

극중 이연희는 프랑스 여행 가이드 윤소소 역을 맡았다. 정용화는 홀로 여행을 온 산마루로 분한다. 드라마 속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이연희와 정용화는 지난 9월 초 프랑스로 출국했다. 최우식, 윤박, 류승수 등도 함께 촬영했다. 낯선 만남과 로맨틱한 여행이 기대된다.

제작진은 "한 달 넘게 프랑스에서 촬영하다보니 배우들이 더 의지하고 가까워졌다"면서 "이들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더 패키지'는 '추노'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여행을 통해 한 팀이 된 가이드와 여향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여행드라마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