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배우 송혜교가 16년 전 추억의 사진들을 다시 꺼냈다. 스무살 어린 시절, 풋풋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TV 드라마 '가을동화' 스틸컷을 올렸다. 애절하고 아련했던 사랑의 기억들을 추억했다.
청순미는 여전했다.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변함이 없었다. 원빈과 송승헌의 꽃미남 비주얼도 돋보였다.
송혜교는 "벌써 16년이 됐네요. 윤석호 감독님, 그리고 승헌오빠, 원빈오빠. 고마워요 다시 한번!"이라는 애정어린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국어 안내서를 지원하는 등 후원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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