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솔라리스가 2016년 상반기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됐다고 13일 현대 자동차 본사가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 상반기 러시아에서 소형차 솔라리스(러시아 외 지역에서는 액센트)가 4만 5,930대 팔렸다고 밝혔다.

솔라리스는 러시아 자동차 제조사 아프토바스의 라다그란타에 이어 작년 한 해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였다. 현대자동차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팔린 라다그란타는 4만 3697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