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등장한 독특한 미끄럼틀이 화제입니다. 지상에서 무려 300m 높이에 있어,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데요.

이 미끄럼틀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최고층 빌딩 US 뱅크타워에 개장했습니다. 건물 70~69층 사이에 설치됐는데요. 전체가 유리로 제작됐고, 높이는 300m에 달합니다.

입장료는 한화 약 3만 7,000원 입니다. 전망대 입장료를 포함해 약 5초간 이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관광객은 "지금껏 해보지 못한 경험"이라며 "다시 올라가서 또 타고 싶다"고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사진출처=MB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