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이하 젝키) 김재덕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김재덕은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 "젝키가 YG와 전속계약을 한 것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사가 나온 것을 보고 알았다. 얘기를 안 해줬다"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김재덕과 함께 출연한 토니안도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H.O.T. 일부 멤버들과 SM엔터테인먼트 수장 이수만과의 만남입니다.

토니안은 "나도 기사를 통해 알았다. 기사를 보고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한편 YG는 지난 10일 "젝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는데요.

고지용을 제외한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 등 다섯 멤버가 활동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김재덕 SNS, 디스패치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