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임수아기자] "조세호 씨, 디스패치 왜 안 오셨어요?"

▷ WHO : '프로 불참러' 조세호 (33). 

▷ WHEN : 2016년 5월 4일 오후 9시. 

▷ WHERE : '디스패치'에서 불과 122m 떨어진 삼겹살 집. 

▷ WHAT : 탤런트 이동욱 등 지인들과 저녁식사

▷ WHY : '디스패치' 기자들, 사무실 인근 'J식당'에서 저녁식사. 그러다 '불참의 아이콘' 조세호 발견. 삼겹살 굽다 밖으로 돌진, 카메라 장전. 

▷ HOW : 안재욱 결혼식도, '빅뱅' 팬미팅도, 모조리 불참. 심지어 '디스패치' 사무실도 방문하지 않음. "조세호 씨, 왜 안오셨어요?"

<사진=서이준기자>

조세호 씨,

삼겹살은 맛있었나요?

네, 이 길을 따라 올라오면

'디스패치' 사무실이 나옵니다.

하지만 조세호 씨,

불과 50미터를 남겨두고

발걸음을 멈추시더군요.

톱스타 모임만 나간다는

루머는 헛소문이 아니었네요.

이동욱 씨만 만나고

그냥 돌아가시더군요.

그 가방은 XX스 인가요?

신발은 XX탱 같은데요.

이동욱을 기죽이는

길거리 패셔니스타입니다.

"차오슈하오"

그 발걸음 돌리소서.

다음에는 '디패'도 꼭 들리세요.

이동욱 씨만 만나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