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부산=이호준기자] 지난 8일 오후 6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영화 '오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송혜교는 인형같은 미모로 취재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계속되는 질의응답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미소가 돋보였다.

 

한편 '오늘'은 이정향 감독이 '집으로' 이후 9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장편으로, 사형제도와 폭력적 가부장적 질서 등을 향해 던지는 용서에 대한 통렬한 문제제기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