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같은 옷 다른 느낌] 이동휘vs벤 스틸러, 꽃보다 점퍼戰

[Dispatch=송은주기자] 봄버재킷, 일명 항공점퍼는 봄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불과 지난 해만 해도 블랙과 카키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올해 강렬한 프린트가 더해졌다. 화사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응답하라 1988' 이동휘와 할리우드 스타인 벤 스틸러가 같은 점퍼를 입었다. 이동휘는 '응팔' 포상휴가 출국길에서, 스틸러는 남성지 '에스콰이어' 영국판 화보에서 선보였다.

▶ 어떤 옷? : 봄버재킷이다. 100% 실크소재다. 고급미 추가요~. 빨간색 바탕에 화사한 꽃무늬가 프린트됐다. 소매와 밑단에는 삼색선으로 둘러졌다. '구찌'의 2016 크루즈 컬렉션으로 가격은 314만원.

▶ 이동휘는? : 도롱뇽은 어딨니? 이동휘는 런웨이에서 막 내려온 패셔니스타 면모를 드러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꽃무늬 의상을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블랙 터틀넥을 이너웨어로 선택해 점퍼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짙은 카키색 팬츠 위에 빅 버클 벨트를 착용했다.

▶ 벤 스틸러는? : 강렬한 트레이닝룩을 선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통일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유쾌한 매력이 발산됐다. 꽃무늬 점퍼의 지퍼를 올리고 깃을 세웠다. 여기에 세로 삼색선이 들어간 빨간색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이동휘는 감춰진 패션 감각을 터트렸다. 꽃무늬 점퍼를 과감하게 선택한 것. 브라운관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리어 대신 커다란 가죽 브리프 케이스를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줬다.

스틸러는 파격적이었다. 화보를 위해 꽃무늬 점퍼와 빨간색 바지를 입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코믹한 연기가 더해져 어색함이 없었다. 슬림핏 의상을 날렵하게 소화, 꾸준한 자기관리도 자랑했다.

<사진=박인영기자, 사진출처='에스콰이어' 영국판>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여.심.스.틸.러"…백현, 공항의 귀공자
2024.04.26
[현장포토]
"비주얼, 눈부셔"…백현, 봄날의 힐링
2024.04.26
[현장포토]
"이 눈빛, 로맨틱"…백현, 훈남 교과서
2024.04.26
[현장포토]
"패피는, 이런 느낌"…방찬, 힙스터 감성
2024.04.26
[현장포토]
"가려도, 스윗해"…승민, 로맨틱 눈빛
2024.04.26
[현장포토]
"미소에 설렌다"…아이엔, 소년의 감성
2024.04.26
more photos
VIDEOS
00:00
[LIVE] 백현(엑소), "인천국제공항 출국" l BAEKHYUN(EXO), "ICN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4.04.26 오후 03:57
03:48
스트레이 키즈, "김포국제공항 출국" l STRAY KIDS, "GMP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4.04.26 오후 02:54
55:15
[LIVE] 스트레이 키즈, "김포국제공항 출국" l STRAY KIDS, "GMP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4.04.26 오후 02:52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