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본' 시리즈 제 5편(이하 '본5')이 베일을 벗었다.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본5' 측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를 통해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주인공 맷 데이먼의 열연이 돋보였다.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맨손으로 격투를 소화했다. 오토바이를 탄 채 적에게 총을 쏘기도 했다.
특히 자동차 액션 신이 인상적이다. 맷 데이먼은 라스베가스의 거리를 배경으로 탈주극을 펼쳤다. 이에 도로가 아수라장이 되며 긴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5'는 NSA(미국 국가 안전보장국)의 민간인 사찰 사건에 관한 이야기다. '본 얼티메이텀'에서 실종됐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이 9년 만에 부활한다는 설정이다.
'본 얼티메이텀'의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다시 뭉쳤다. '본5'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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