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Broadcasting Jockey) 윰댕(이유미, 31)이 남편과 팬들의 응원에 감동했습니다.

윰댕의 남편인 BJ 대도서관(나동현·38)은 27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윰댕이 곧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술하면 괜찮아질 것이다. 아, 예쁘다"라며 아내에게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을 보던 네티즌들은 윰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응원 글을 보던 윰댕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윰댕은 지난 24일,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 이상을 고백했습니다. 지난해 6월, 대도서관과 혼인신고를 하기 전부터 아팠다고 하는데요.

윰댕은 "대도서관이 처음 호감을 표현했을 때, 아프다고 말했다. 그런데 괜찮다고 하더라. 벌써 이렇게 돼 미안하다"며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출처=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