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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재산도 지킬 줄 아는 자식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한 경찰서에 한 여성이 협박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조사를 한 뒤 협박자가 다름 아닌 그녀의 아들인 것을 밝혀냈습니다.

그런데…아들이 엄마를 협박한 이유는 참 기가 막혔습니다.

부자 2세인 아들은 재산과 기업을 어떻게 운영할지 몰라 자신의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했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휴가를 떠나려 하자 가지말라고 협박을 했다는 것입니다.

협박범의 어머니는 의약회사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그는 오랜 세월 고생끝에 건실한 기업을 일궜습니다.

하지만, 반년 전 너무 힘들어 쉬고 싶었다네요. 휴가를 계획하고 27살인 아들에게 경영을 부탁했습니다.

문제는 아들이 회사 일을 전혀 할줄 몰랐다는 것이죠. 불안에 떨던 아들은 결국 어머니가 휴가를 못가도록 협박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거 효자가 아닌 건 분명한데 이런 아들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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