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70대 노인이 20대 매춘여성과 불법 성매매를 하다 들켰습니다. '드론'(촬영용 무인항공기)이 이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한 공터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반 성매매운동가 브라이언 베이츠는 불법 성매매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드론을 띄웠습니다.

그리고, 한 공터에서 성매매를 하는 75세 남성 더글라스 랜서트와 27세 여성 어맨다 졸리코퍼의 성행위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드론 영상에는 두 사람이 차 안에서 성교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드론을 발견한 직후, 재빨리 현장을 떠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한편 영상을 촬영한 베이츠는 경찰에 해당 영상을 넘겼습니다. 두 사람은 '풍기문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