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케이티 페리(26)가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페리는 대세녀 답게 패션지 '인스타일' 미국판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커버 속에서 매탈릭한 실버 드레스에 톡톡 튀는 핑크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상은? 세련미가 넘쳤다. 글리터링한 느낌의 '엠마누엘 웅가로' 드레스를 입었다. 타이트한 핏으로 잘록한 허리와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여기에 '루이비통' 블랙 페이턴트 와이드 벨트를 착용해 허리를 더욱 가늘게 강조했다.  

 

스타일링은? 블링블링했다. 블랙 바탕에 비즈와 스팽글이 촘촘하게 장식되어 화려함이 돋보였다. 매탈릭한 팔찌와 반지를 착용하여 강렬함을 더했다. 여기에 핑크색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런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레드 립과 브라운 아이메이크업으로 이목구비를 그윽하게 표현했다.

 

포즈는? 페리 특유의 당당함이 돋보였다. 한 손을 살짝 들고 다른 한 손은 허리에 올리는 요염한 포즈를 취했다. 표정에서는 월드 팝스타 다운 여유가 느껴졌다. 이가 다 보일 정도로 환한 미소를 보여 특유의 유쾌함이 발산됐다.

 

 <사진출처=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