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전 여자친구의 엽기적인 행각을 폭로했습니다.
김동완은 1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방귀 때문에 헤어진 과거 여자친구를 언급했습니다.
김동완은 "여자친구가 나와 친해진 후, 방귀를 뀌는 버릇이 생겼다. (헤어진 날은) 뀌는 것도 모자라, 나한테 방귀를 먹이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완은 "그날은 내가 기분이 안 좋은 날이기도 했다"면서 "발을 올려서 자동차 글로브박스가 부러졌는데, 갑자기 방귀를 먹였다. 가뜩이나 기분이 나쁜데 '얘는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완의 폭로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방귀를 어떻게 먹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김동완은 "다들 자기 방귀로 해보지 않았나? 장의 건강상태를 알아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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