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무보정 미녀. 포토샵 등 현대 기술의 도움 없이도 완벽한 몸매와 우월한 미모를 뽐내는 미녀스타를 말한다.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화보가 되는 탄생부터 남다른 바디 라인이 눈길을 끈다.
포토샵 굴욕 따윈 없었다. 길쭉한 다리,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 어디 한 군데 모자란 곳이 없었다. 모델 뺨치는 몸매로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말그대로 현실감 제로인 리얼 8등신 몸매였다.
이들의 무보정 몸매는 행사장이나 화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행사장 포토월에 선 미녀스타들은 무결점 몸매를 뽐냈다. 그 모습을 바로 카메라 기자들이 담는 것. 이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마찬가지. 스태프에 의해 공개된 무보정 사진은 큰 이슈가 된다.
미녀스타들의 무보정 몸매를 살펴봤다.
◆ 볼륨셀카 : 남다른 볼륨이었다. 남성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지나는 연예계 대표 글래머 스타. 한 광고 촬영장에서 블랙 원피스를 입고 아찔한 가슴라인을 드러냈다. 100% 무보정 사진임에도 풍만한 가슴라인이 담겨있었다.
한지우는 차세대 베이글녀. 블로그에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남성들의 로망이 됐다. 바로 굴곡진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 담겨있었던 것. 무보정 사진 속 한지우는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우윳빛 가슴라인을 과시했다.
걸그룹도 무보정 볼륨 셀카에 합류했다. '씨스타' 효린이 바로 그 주인공. 효린은 노란색 하트 무늬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셀카 속 효린은 반 이상이 그대로 노출된 가슴라인을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 개미허리 : 명품 복근이 담겨있었다. 앞태, 옆태, 뒤태 모두 우월했다. 바로 개미허리를 가진 미녀스타들이 그랬다. 이효리는 한 청바지 광고 촬영현장에서 파란색 짧은 티셔츠에 진을 입었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잘록한 허리였다.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남다른 몸매를 과시중인 전혜빈. 그는 무보정 사진에서도 뚜렷한 명품 복근이 드러났다. 타이트한 하이웨스트가 남아보일 정도. 잘록한 허리라인을 두 손으로 잡고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김민희는 패션 잡지 화보마저도 우월했다. 포토샵이 필요없는 몸매였던 것. 화보 최초로 무보정 몸매로 발매되기도 했다. 화보 속 김민희는 핑크빛 셔츠를 입었다. 여기에 한 줌 밖에 안될 듯한 매끈한 허리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 명품다리 : 다리길이가 남달랐다. 쭉 뻗은 각선미가 아찔. 그 자체였다. 한채영은 원조 바비인형답게 완벽한 다리라인을 공개했다. 한 영화 VIP 시사회에서 짧은 팬츠를 입고 길쭉한 다리를 드러낸 것. 별다른 보정 없이도 매끈한 다리였다.
최여진 역시 시원시원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한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짧은 블루 팬츠를 입고 우월한 다리라인을 뽐냈다. 그냥 찍어도 화보처럼 다리에서 윤광이 흘렀다. 살짝 태닝한 피부로 섹시함까지 흘렀다.
유이는 원조 '꿀벅지' 스타 답게 탄탄한 다리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살짝 다리를 교차시키는 포즈로 각선미를 극대화 시켰다. 허벅지에서 종아리까지 매끄러운 굴곡이었다. 역시 원조 '꿀벅지' 스타 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