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중화권 미녀스타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이 전통혼례를 치렀다. 절친 비비안 수가 참석,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비비안 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사람의 혼례식을 공개했다. 같은 날 황효명 부부는 중국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복부터 특별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대신, 붉은 색의 전통 의상을 입었다. 황효명 역시 같은 색으로 의상을 맞췄다.

행복한 표정도 인상적이었다.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술잔을 받았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이었다.

비비안 수는 "너희들 너무 귀여워, 행복해야 해"라는 축하 멘트를 남겼다.

한편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는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날 식장에는 약 2,000여 명의 중화권 셀럽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사진출처=비비안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