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또 다시 이혼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해 10월 파경설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지난 9일(현지시간) "비욘세와 제이지가 7년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쇼윈도 부부였다는 설명입니다. 측근의 말을 빌려 "비욘세와 제이지가 더는 이익을 위해 행복한 척 연기하고 싶지 않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파경의 원인으로는 제이지의 외도설로 알려졌습니다. 제이지는 최근 리한나, 리타 오라 등과 염문설을 뿌렸습니다.
한 관계자는 "지난 여름, 비욘세가 제이지의 핸드폰에서 다른 여성들과의 외도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부부가 이혼할 경우, 재산 분할 액수만 한화로 1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혼을 위한 재산 분할 소송을 실행에 옮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6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결혼했습니다. 슬하에는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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