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여름은 술의 계절? 맥주는 끼고 살고, 여행에서 먹고 마시고, 술자리가 늘어만 가는 시기다.

하지만 너무 즐기다보면 다음날 숙취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때도 있다. 숙취해소에 좋은 습관들을 소개한다.

1. 술을 마시기 전, 꼭 물 한잔을 마시자.

목말라하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술이 꿀꺽꿀꺽 들어갈 뿐 아니라 몸에 흡수되기 쉬워진다.

숙취 방지에는 술을 마시기 전에 꼭 물한잔을 마시는게 좋다.

2. 안주는 간 기능을 높이는 식품을 먹자.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간 기능을 높이는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간 기능을 높여 주는 것은 비타민. 특히 항산화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A, C, E 등이 효과적이다.

브로콜리, 호박, 아보카도, 레몬, 케일, 계피 등이 좋다.

3. 절대 빈속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술을마시면 몸속에 급속히 알코올이 흡수된다. 간이 제대로 그 속도를 따라 잡을 수가 없게된다.

그러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속히 높아져 취하기 쉽다. 무엇이든 배를 조금이라도 채우고 술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4. 유럽사람들은 숙취해소를 카페인으로 해결?

카페인이 이뇨 작용에 좋은 것은 다들 알 것이다.

빠른 숙취해소를 원한다면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녹차를 마셔 알코올 배출에 힘쓰자.

아이스 보다 뜨거운 음료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실 수 있어 술이 깨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