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제시카 알바가 둘째 딸을 낳았다.
알바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이 태어난 소식을 알려주려 한다"며 "헤이븐은 3.18kg에 48.3cm로 태어났다. 건강한 상태며 행복하다"고 깜짝 소식을 알렸다.
둘째 딸의 이름은 헤이븐 가너 워렌. 헤이븐이 태어나자 알바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첫째 딸인 아너 역시 마찬가지. 알바는 "큰 언니가 된 아너는 새 식구가 생긴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사히 출산할 수 있게 도와 준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알바는 "임신 기간 동안 나를 도와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알바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전세계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현재 그의 페이스북에는 출산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글이 쉬지 않고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한편 알바는 지난 2008년 캐쉬 워렌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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