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운동을 잘하고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이성에게 끌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특히 스포츠맨이 한강이나 집근처 공원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본다면? 여성의 입장에서는 가슴이 설렐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 모기도 꼬여드는 모양이다. 해외의 한 남성사이트에서는 스포츠맨과 모기의 상관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1. 땀을 흘리면 모기에 물리기 쉽다?

6,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이 조사에서는 땀을 흘릴 때 모기에 물리기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판명됐다.

'모기에 잘 물리는 타입인가?'라고 물었다. 그 결과 53.5%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구체적인 상황을 물었다. 1위는 땀을 흘리고 있을 때 49.3%, 2위는 술을 마신 뒤 26.9% 3위는 취침 중이 23.0%였다.

2. 모기가 스포츠맨을 좋아하는 과학적 근거?

왜 땀을 흘리면 모기에 물리게 된다고 생각하는가? 단순히 땀냄새?

모기는 사람이나 동물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체온과 습도, 땀에 포함된 아세톤이나 유산 등의 휘발성 물질 등에 반응하고 목표를 정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