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당구여신' 차유람(28)과 이지성 작가(41)의 웨딩마치가 공개됐다.
웨딩 스튜디오 '그가 사랑하는 순간' 측은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차유람 부부는 지난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차유람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꽃이 은은하게 수놓인 웨딩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지성도 수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행복한 표정도 인상적이었다. 차유람은 하얀 면사포를 쓰고 수줍게 미소 지었다. 이지성은 치아를 환하게 드러내고 즐겁게 웃었다.
포즈도 다정했다. 차유람과 이지성은 애정이 묻어나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두 손을 꼭 잡고,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을 남겼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지성 작가는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이지성이 주최한 독서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사진=그가 사랑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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