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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1mm] "수리수리, 열려라"…동방신기, 출근길 위엄 (28일)

 

[Dispatch=김수지기자] 서울 여의도 KBS홀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하얀색 밴이 도착하자, 수 많은 팬들이 여기 저기서 뛰쳐 나왔습니다. 족히 100여 명은 넘어 보였습니다. 발 디딜 틈 조차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차 문이 열리고, 모습을 드러낸 그룹은... 바로 '동방신기'였습니다.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홀에 동방신기가 떴습니다. 후속곡 '수리수리' 첫 방송을 하기 위해 '뮤직뱅크'로 출근했는데요. 그 뒤를 이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선미, '씨스타' 소유 등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리얼 비주얼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패셔니스타 아이돌들이 일찍 봄을 맞이 했습니다. 두꺼운 패딩은 버리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등장했는데요. 남자 아이돌들은 꾸러기룩, 걸그룹은 러블리룩으로 멋을 냈습니다.

 

TV에서는 볼 수 없는 '뮤직뱅크' 출근길 1mm를 공개합니다. 먼저 '한류킹' 동방신기입니다.

 

 

동방신기의 출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 인기가 어마무시하더군요. 흰색 밴이 들어오자 팬들은 일동 '기립모드'로 변했습니다. 젖먹던 힘까지 "동방신기", "윤호", "창민"을 외쳤죠. 한국팬은 물론 일본, 홍콩, 중국 글로벌한 팬덤을 과시했습니다.

 

먼저 윤호가 출근 런웨이를 찍습니다. 이날 윤호는 올블랙 룩으로 멋을 냈습니다. 유니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티셔츠에 데님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창민은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입었는데요. 여기에 부츠를 신어 세련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오빠, 빨리 내려주세요" 

"동방신기가 떴다" 

 "먼저 유노 타임~"

"염색 머리 어때요?"

 "수리수리 기대해주세요"

 

▶ 다음은 'SM더발라드' 입장입니다.

 

 

종현은 멀리서 봐도 아이돌 포스가 흘렀습니다. 전매특허 꾸러기룩으로 등장했는데요. 스냅백, 야구점퍼, 체크셔츠로 캐쥬얼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시크한 멋을 더 했습니다. 아이돌 대표 패셔니스타다웠습니다.

 

"전매특허 스냅백"

"이게 바로 아이돌 포스" 

 

종현의 뒤를 이어 태연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피곤한 모습입니다. 팬들의 애타는 외침도 외면하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고개를 숙인채 재빨리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소녀시대 컴백 때는 환한 미소 볼 수 있겠죠?

 

"컴백 준비로 피곤해요~"

 "미세먼지, 안녕~"

 

▶ 다음은 봄과도 썸을 타고 있는 '씨스타' 소유입니다.

 

 

소유는 봄과도 썸을 타고 있었습니다. 이날 출연자 중 가장 화사했는데요. 파스텔톤의 투피스로 우월한 몸매를 과시했습니다. 대신 메이크업은 하지 않았나봅니다. 손과 목폴라로 연신 생얼을 가렸는데요. 엉뚱한 면도 사랑스럽죠?

 

"생얼이 부담스러워"

"선글라스+목티로 생얼사수"

 

▶ 소녀팬에 둘러싸인 '갓세븐'도 보이네요.

 

 

신예 '갓세븐'의 출근길도 눈에 띄네요. 멤버들 모두 소녀팬에 둘러 싸인 모습입니다. 저 마다 팬들이 준 선물과 팬레터를 들고 있었는데요. 패션은 독특합니다. 주니어의 페도라 패션, 꼭 마법사 같습니다. 마크, 뱀뱀은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아니면 생얼 때문일까요?

 

"제 인기 보이시나요?" (영재)

"패션이 어머나~ 어머나" (유겸)

"살짝만 웃어도~" (JB)

"미세먼지를 사수하라" (마크)

"마스크 쓰고 귀요미~" (뱀뱀)

"미세먼지 막아야해요" (마크)

 

▶ 뛰뛰빵빵 '비투비'도 출근 도장을 찍습니다~.  

 

 

'비투비'는 오늘도 뛰뛰빵빵입니다. 출근길이 활기차더군요. 특히 막내 성재와 큰 형 민혁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걷습니다. 일훈, 프니엘, 형식은 나 홀로 출근길 런웨이를 펼칩니다. 모두 개성넘치는 캐쥬얼룩을 입고 왔네요.

 

"막내는 큰형을 좋아해~" (성재·민혁)

"오늘 포인트는 레드~" (현식)

 

▶ '패딩돌' 스텔라도 등장합니다.

 

 

무대 위에서는 '섹시돌', 출근길에서는 '패딩돌'이었습니다. 걸그룹 '스텔라'가 단체 패딩을 입고 '뮤직뱅크' 출근길에 나섰는데요. 표정만큼은 상큼, 발랄합니다. 가영은 깜찍 포즈로 화려한 네일아트를 뽐냅니다. 민희는 아침부터 과자 먹방을 찍습니다.

 

"과자 먹는 모습도 섹시해?" (민희)

"난 걷기만 해도 섹시~" (전율)

 

<사진=서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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