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가수 백지영이 카페 CEO 대열에 합류했다. 신사동 가수길 뒷골목에 애견카페 '그르르'를 오픈 한 것. 나무로 지어진 2층 카페로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백지영은 반려견에 대한 애정으로 애견카페를 열게됐다. 카페 이름 '그르르'는 애완견이 기분 좋을 때 내는 의성어다.
백지영은 "애견인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정작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상업적인 수단이기 보다는 반려견과 함께 시간과 추억을 더 많이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백지영은 'OST 여왕' 답게 KBS-TV '공주의 남자' OST '오늘도 사랑해'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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