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패션? 성취향?'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철에서 포착된 사진 몇장이 게시돼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중년의 한 남성이 여고생 교복을 차려입고 있는 사진이었다. 치마길이까지 짧아서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이 남성은 습기가 찬 지하철 창문에 손가락으로 뭔가 낙서를 하기도 했다. 이후 의자에 앉아 지긋이 눈을 감았다.

일본 네티즌들은 "패션이다. 귀엽다"는 반응과 "변태, 너무 부끄럽다"는 극단적 의견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