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모델' 켄달 제너와 달달한 스킨쉽을 나눴다.
비버는 10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제너와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왔다. 하지만 스킨쉽은 단순한 친구 그 이상이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영복 차림이었다. 비버는 제너의 허리춤에 손을 대는 등 과감한 스킨쉽을 시도했다. 서로의 몸을 밀착한 채, 다정하게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미국 언론은 최근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둘 다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의구심을 불렀던 상황. 이번 수영장 데이트로 열애설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한 뒤, 모델 헤일리 볼드윈, 애슐리 무어, 켄달 제너 등과 수차례 열애설을 불러 일으키며 핫 이슈 중심에 서있다.
켄달 제너는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14세에 비키니 모델로 데뷔해 주목 받았다. 이후 패션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톱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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