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중동의 음란남녀들이 결국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작년 10월 중동 각국의 남녀 28명은 두바이의 요트에서 벌어진 그룹섹스 파티에 참석한 혐의를 받았다.

'걸프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이들에게 벌금 2000디르함(약 58만원)을 선고했다고. 두 남자와 세 여자는 이미 기혼인 상태였다고 한다.

법원은 이들 남녀가 서로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고. 하지만 범죄행위에 비해 200디르함의 벌금은 너무 적다는 여론이다. 이같은 솜방망이 처벌이 "악한 행위를 유혹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28명의 남녀는 아랍에미리트, 이란 등 중동 각국 출신으로 연령대는 21세에서 43세. 남성은 15명, 여성은 13명이었다고 한다. <사진은 중국 매체에 보도된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