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개그우먼' 김나영이 파리에서도 마당발 인맥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장의 사진을 올렸다.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과의 다정한 한 컷이었다.

글로벌 인맥을 엿볼 수 있었다. 차스테인은 영화 '인터스텔라'와 '헬프'에 나왔던 할리우드 스타. 김나영은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분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독특한 패션 센스도 과시했다. 오버 사이즈의 코트 안에 황금색 팬츠를 매치한 것. 여기에 레드 머플러로 포인트를 줬다.

김나영은 끝으로 "우리 나중에 할리우드에서 만날까요?"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덧붙였다. 현재 김나영은 2015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

<사진출처=김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