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희선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김희선은 MBC-TV 새 드라마 '더 와이프'(극본 정려주)에 출연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편성을 놓고 조율 중이다. 주인공 은잎새 역을 제안받았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20일 '디스패치'에 "김희선이 '더 와이프'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건 맞다. 최종 확정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더 와이프'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살아남기 위해 타인의 인생을 훔친 여자의 이야기다. 2022년 KBS 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우수작이다.
김희선이 은잎새 역 물망에 올랐다. 국내 최고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집안, 외모 등 완벽한 인물이지만 과거에 얽힌 비밀을 가진 인물이다.
그의 상대역은 고수가 유력하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하면 약 24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들은 2003년 종영한 드라마 '요조숙녀'에 출연했다.
김희선은 지난 2024년 '우리, 집'으로 연기 인생에 또 한 번의 재발견을 이뤘다. 가족들의 충격적인 비밀 앞에 혼란을 겪는 심리 상담가로 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선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드리운다. 리플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장르물에 도전, 깊이 있는 감정선을 나타낸다.
한편 '더 와이프'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