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남길이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서경덕 교수는 9일 SNS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배우 김남길 씨와 의기투합해 스페인 바스크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926년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한글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서 교수는 김남길과 '한글 세계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뉴욕, 밴쿠버, 부다페스트, 멕시코시티, 오클랜드 등 해외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 최근에는 스페인 바스크 한글학교에 노트북 등을 지원했다.
김남길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24년부터 서 교수와 해외 한글학교에 물품을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6.10만세운동 100주년 알리기에도 앞장섰다.
한편 김남길은 영화 '몽유도원도'(감독 장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수양대군을 선보인다. SBS-TV 새 드라마 '악몽'(극본 김규원, 연출 이단)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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