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정일우가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촬영을 시작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8일 "정일우가 지난 2일 영화 '집으로 가는 길'(On My Way Home) 공식 크랭크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해 베트남 등에서 개봉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감독 모홍진) 주역들이 또다시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다.
정일우는 전작에서 한국인 남성 정민 역을 맡았다. 베트남 여성인 레티한과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로 첫사랑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번 신작에서는 스케일이 더욱 커진다. 주요 장면 대부분을 한국에서 촬영한다. 내년 8월 베트남 현지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일우는 '베트남 국민 사위'다. 그가 최근 출연한 '런닝맨 베트남'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현지 팬들의 폭발적 지지 속에 뜻깊은 만남을 앞두고 있다. 정일우는 올해 데뷔 20주년 기념 베트남 단독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정일우가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롭게 써 내려갈 글로벌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