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현욱과 장혁이 KBS 대하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KBS-2TV '문무'(극본 김리헌·홍진이, 연출 김영조·구성준) 측이 22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등이 참석했다.
'문무'는 KBS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사극이다.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승리에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이야기다.
이날 현장은 열기가 뜨거웠다. 김영조 감독 및 김리헌·홍진이 작가가 자리한 가운데 주조연 배우들이 모였다. 자신이 맡은 배역에 몰입했다.
이현욱이 신라 왕 문무로 분했다. 장혁은 고구려의 장군 연개소문 역, 김강우가 신라 전략가 김춘추 역, 박성웅은 신라 명장 김유신 역할이다.
또 정웅인(김진주 역), 김도현(설오유 역), 백성현(고연무 역), 양현민(이세민 역), 오승훈(김인문 역), 이지훈(비담 역) 등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제작기 영상도 베일을 벗었다. 역대급 스케일의 전투와 지도자들의 인간적 고뇌가 담겨 있었다. 몽골 로케이션 촬영이 본 방송을 기대케 했다.
이현욱은 "문무는 삼국을 통일한 위대한 왕"이라며 "KBS에서 다시 돌아온 대작이자 대서사시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혁 역시 "연개소문이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감정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입체적 캐릭터를 예고했다.
김영조 감독은 "대한민국의 자라날 세대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나라 안에서 개인은 무엇인가' 알게 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문무'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