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백지영이 베트남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백지영은 지난 7일 베트남 호찌민 밀리터리존 7 실내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2,500여 명의 베트남 교민들과 노래로 소통했다.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그래 맞아', '잊지 말아요' 등 대표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데뷔곡 '선택'도 불렀다.

댄스 무대로 디바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부담', '대시'(Dash), '내 귀에 캔디' 등이 바로 그것. 특히 '내 귀에 캔디' 무대에는 가수 송유빈이 '베트남 캔디맨'으로 등장해 호응을 이끌었다.
백지영은 베트남어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렇게 뜨겁게 환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인사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관계자는 "베트남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오랜만에 한국 가수의 라이브 무대를 직접 들으며 고향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MBC-TV 예능 프로그램 '1등들'에 출연 중이다. 각종 오디션에서 1등한 사람 중 다시 1등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트라이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