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새 소속사와 동행한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5일 도경수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도경수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다방면에서 그를 뒷받침한다. "음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연기뿐 아니라 그룹 활동 및 솔로 음반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5월 뮤직 레이블 케이랩을 인수했다. K팝 사업을 더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기반을 강화했다.
도경수는 지난 2012년 '엑소'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매력적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 알앤비 기반 창법으로 인기를 얻었다.
배우 입지도 꾸준히 넓혔다.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백일의 낭군님', 영화 '신과 함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이후 1인 기획사 컴퍼니수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년간 이곳 소속으로 활동한 뒤 작별했다.
한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문채원,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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