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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하인드] "이 여행, 비정상입니까?"…'내친구집', 리장 프리덤

중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무질서?"

"농업국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중국에 대해 갖고 있는

선입견입니다.

하.지.만.

편견을 걷어내면

진짜 그 나라가 보입니다.

예를 들어,

중국 리장은 말입니다.

동양의 베니스입니다.

중국 청년들에겐 꿈의 도시입니다.

영감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중국은 가깝지만 먼 나라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선입견에 갇혀 있었습니다. 중국과 중국인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줄 생각입니다.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나라에요." (방현영 PD)

[Dispatch=서보현기자] 오해는 두려움을 낳습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도 만듭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편견은, 세상 가장 높은 벽일지 모릅니다.

편견,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출발점입니다. 낯선 나라에 대한 선입견을 깨겠다는 각오로 만든 프로입니다. 편견을 버리고 진짜 그 나라를 보자, 그것이 '내친구집'이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혹시 흔한 여행 버라이어티를 예상하셨나요? 아니면 뻔한 외국인 프로를 생각하셨나요? 그것도 아니면, JTBC '비정상회담' 야외판이라고 결론내지 않았나요?

그것 또한 편견입니다. 이제, 그 모든 선입견에서 탈출하자고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내친구집' 뒷 이야기를 '디스패치'가 풀었습니다.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입니다. '비정상'이 입으로 문화의 차를 다룬다면, '내친구집'은 몸으로 그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입니다.

'비정상회담' 6명이 대표주자로 나섰습니다. 줄리안(벨기에), 기욤(캐나다),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일러(미국), 장위안(중국), 유세윤(대한민국) 등입니다.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가진 여섯 멤버입니다.

첫 목적지는 장위안의 나라, 중국입니다. 그중에서도 리징을 가장 먼저 찾았는데요. 1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착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수하물을 압수 당하고, 택시기사를 잃어버리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죠.

우울했던 첫 날과 달리 다음 날 아침은 활기찼습니다. 호텔 조식, 그게 뭔가요? 멤버들은 현지 생활에 도전했습니다. 숙소 근처 리어카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등교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아침이었는데요. 이제서야 여행지에 온 기분을 만끽하는 표정입니다. 리어카 아주머니와 사진을 찍는 여유도 부립니다. 멤버들 얼굴에서 설레임이 느껴지죠?

이날은 팀별로 관광을 했습니다. 여행 스타일에 맞춰 6명을 3팀으로 쪼갰습니다. 그래서인지 각각의 스타일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본인과 어울리는 여행 패턴을 찾아보는 것, 관전 포인트입니다.

첫 번째 팀은 '능력자 커플'입니다. 중국어가 모국어인 장위안과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알베르토가 한 조입니다. 의사소통이 자유롭다보니 3팀 중 가장 여유있는 여행을 즐겼습니다.

장위안의 매력 발산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미모의 현지 여성들과 즉석 소개팅을 가졌는데요. 장위안은 과거 여심어택 대결에서 알베르토에게 완패 당했습니다. 과연 그날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까요?

"꽃보다 위안~"

"새까지 내 친구"

2번째 팀, 먹방 커플입니다. 유세윤과 기욤이 짝을 이뤘습니다. 자유로운 영혼들이 한 팀을 이루었는데요. 이들의 여행 스타일은 예상 밖을 뛰어넘었습니다.

두 사람의 중국어 실력은 하(下)입니다. 의지할 곳은 중국어 번역기 뿐. 그래서 이들이 택한 여행은 먹방입니다. 주어진 용돈 전부를 식도락에 사용했다는 후문~.

"대륙은 넓고~"

"먹을 건 많다"

설마 중국에서 먹방만 하다 왔냐고요? 유세윤과 기욤은 팀미션인 '현지인과 사진찍기'에 가장 열심이었다고 합니다. 새초롬한 유세윤과 해맑은 기욤을 보시죠?

"입술 위로 Chu~"

"나쁜 사람 아니에요~"

3번째는 학구파 커플입니다. 예상하셨죠? 바로 타일러와 줄리안입니다. '브레인' 타일러와 '호기심 천국' 줄리안이 중국에서 제대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책과 펜을 손에서 놓지 않았으니까요.

학구파 커플이 그토록 열광했던 것! 중국 고대 상형 문자였습니다. 그 뜻을 해석하겠다고 머리를 싸맸다는데요. 상형 문자가 쓰여진 벽을 보면서 공부하는 모습, 꼭 쌍둥이 같습니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드디어 G6 완전체가 모였습니다. 리장 곳곳을 함께 구경 다녔는데요. 지도 한 장을 손에 들고 리징 탐험에 나섰습니다. 영락없는 배낭족의 모습이죠? 역시나 함께 모이니 재미가 3배로 늘어났습니다.

리장프리덤.jpg

흔한단체사진.jpg

저녁 시간입니다. 줄리안, 타일러, 알베르토가 장보기에 나섰습니다. 셋은 현지 재래시장인 충의시장으로 향했습니다. 흥정 담당은 줄리엔. 중국어 회화책을 보며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요. 그 결과는?

"타이 꾸이 러" (비싸요)

"더 얼 싼 거?"

"이것이 시장 화보"

바로 ↑↑ 이 사람? 현지인 아닙니다. 현지인으로 100% 빙의한 유세윤이었습니다. 장바구니를 메고 저녁 재료를 나르기 시작합니다.

중국 3일차입니다. 리장을 떠나 근교로 여행을 떠났는습니다. 터미널에서 기차를 타고, 자동차를 타고, 또 배로 타고 이동한 끝에 남조풍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선착장 런웨이" (줄리엔)

지금까지 '내친구' 리장 편의 맛보기였습니다. G6는 리장 여행을 무사히 마쳤을까요? 국적도 성격도, 성향도 다른 6명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 중국에 대한 편견은 사라졌을까요?오는 14일 방송에서는 중국의 일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안산에 있는 장위안의 집도 방문합니다.

장위안이 밝힌 '내친구집' 관전 포인트도 여기에 있습니다.

"'내친구집'은 다른 여행 프로와 달라요. 저희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머물죠. 진짜 중국인의 삶과 생활, 생각을 체험하게 됩니다. 진짜 중국인거죠. 외국인이 가진 선입견 속의 중국이 아닌…."

토요일 오후 8시 30분, 그 현장을 확인하세요.

"중국이 궁금해?"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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