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열도에서 롱런 중이다. 오리콘 차트 2관왕에 올랐다.
日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은 일본 싱글 4집 '소비기한'(Shohikigen)과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2개 차트 정상에 올랐다.
먼저 '소비기한'은 '데일리 싱글 랭킹' 1위(3일 자)를 찍었다. 발매 4개월 차임에도 꾸준히 사랑받았다. 역주행에 성공하며 깜짝 정상을 밟았다.
'스필 더 필스'는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안았다. 이 음반 역시 지난해 10월 공개된 구보다. 이날 1만 8,503장 판매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소비기한'은 발표 약 한 달 만에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한 음반이다.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스필 더 필스'는 지난해 '오리콘 연간 랭킹'의 '합산 앨범 랭킹' 등에서 5위에 자리했다. 또 일본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또한 얻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 2개 도시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24일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홀리데이'(HOLIDAY)의 막을 올린다.
새 유닛 호시X우지도 출격한다. 이들은 오는 10일 싱글 1집 ‘빔'(BEAM)을 낸다. 타이틀곡 '동갑내기'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3곡이 실린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