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정에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 일정까지 마치고 돌아왔다.
스트레이 키즈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29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멤버들은 새벽에 공항 입국장 문을 나서는 순간,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6일 개최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AMERICAN MUSIC AWARDS 50TH ANNIVERSARY SPECIAL)에 퍼포머로 출연한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며,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해 시상식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AMAs' 퍼포머로 나서 보이 밴드의 유산을 기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싱가포르 공연에 이어, 오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에 이어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하고 글로벌 관중을 만난다.
<영상=김미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