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엑소' 백현이 악플러들에 칼을 빼 들었다.
INB100 측은 10일 "백현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글과 댓글들이 지속적이고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IP 추적을 했고, 이미 일부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히 불법이다.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알렸다.
한편 백현은 최근 미니 4집 '헬로우 월드'(Hello World)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매 이틀 만에 음반 판매량 90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사진=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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