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엑소' 찬열이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감성을 선보인다.
찬열은 오는 28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을 수록했다.
찬열이 작사에 참여한 곡도 만날 수 있다. '아임 온 유어 사이드 투'(I'm on your side too)가 바로 그 주인공. 파워풀한 일렉 기타와 묵직한 베이스가 리드하는 펑크 록 곡이다.
찬열이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한 팬송이다. 오랜 시간 곁에서 함께 해준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 감동을 더했다.
또 다른 수록곡 '클로버'(Clover) 역시 찬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로파이 비트에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찬열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떠올리면서 가사를 적었다. 네잎클로버처럼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반려동물에게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들려준다.
찬열은 '러브 샷', '코코밥', '헤븐' 등 작사에 꾸준히 참여,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첫 솔로 앨범으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찬열은 앨범 발매 이후 라이브 투어 '도시풍경 (시티스케이프)'를 개최한다. 다음 달 6~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 지역을 찾는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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