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31일 SNS에 '배드빌런'(BADVILLAIN) 싱글 1집 '오버스텝'(OVERSTEP)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드빌런'의 출발을 알렸다. 총 3곡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왔다. '+82'를 시작으로 그루브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수록곡 '야호', 타이틀곡 '배드빌런' 등이다.
강렬한 비트로 그룹의 색깔을 스포일러 했다. 멤버들의 비주얼과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도 함께 삽입해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완성형 퍼포먼스 걸그룹을 표방한다.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TV '방과후 설렘'의 휴이와 윤서, 그리고 이나, 빈, 켈리 등이다.
이들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정식 데뷔한다. 이날 7시에는 네이버 엔팝(NPOP)에서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