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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칠 때, 무대 섰다"…김호중, 자숙 대신 공연

[Dispatch=송수민기자] “책임감일까, 위약금일까”

가수 김호중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자숙보다 무대를 택했다. 귀책 사유로 인한 위약금 청구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은 2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 무대에 올랐다.

공연 2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10초간 고개를 숙여 인사했고, 코멘트 없이 6곡을 불렀다. 관객들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김호중은 오는 24일 1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했을 때, 공연보다 자숙이 예상됐다.

그러나 김호중은 무대에 섰다. 환불 규모에 따라 김호중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 김호중은 비난 대신 손실을 줄이는 방향을 택했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김호중의 귀책이 명백한 상황이다”면서 “어차피 욕을 먹는다면 배상 규모라도 줄이자는 생각 아니겠냐“고 분석했다.

김호중의 그릇된 팬덤이 ‘뻔뻔함’을 낳았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실제로 "사람이 다친 것도 아닌데 가혹하다”며 두둔하는 팬들이 많다.

가요계 관계자는 “팬덤의 무분별한 지지가 도덕적 판단을 마비시켰다”며 “사고를 내도 박수를 치는 팬들이 결국 가수를 망친다“고 비난했다.

한편 김호중은 4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가법 위반(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 방조 등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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