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앨리스의 소희가 15세 연상 연인과 올해 결혼, 연예계를 은퇴한다.

26일 소희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소희가 15세 연상 연인과 올해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라며 "5월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 만료인데,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희가 전속계약 만료와 관련해 회사와 상의하던 중, 결혼 소식을 알렸고 자연스럽게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희는 지난 2017년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 같은 해 앨리스로 데뷔했다. 소희가 속한 앨리스는 지난해 4월 발표한 곡 '쇼 다운'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황미현 기자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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