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는 삼남매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의 예고편에는 배우 박중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MC 전현무는 "아들이 진짜 미남"이라며 감탄했고, 이승연은 두 딸을 보고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다. 영상 속 박중훈의 아들을 아빠를 꼭 닮은 붕어빵 외모를, 두 딸은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영상에서 박중훈은 아들의 군입대 전 받았던 편지를 공개하며 "아들이 군대에 가기 전에 나한테 편지를 썼다. 아빠에게 감사한 50가지 이유를 썼더라.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갖고 다닌다. 정말 행복하다."고 아들을 자랑하며 "나는 좀 무섭고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왜 날 무섭게 대하실까 했고, 원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배우 박중훈은 지난 1994년 재일교포 3세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