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라이즈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합작한다.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라이즈가 2024년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K팝 보이그룹 최초"라고 밝혔다. 

'레이더'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이다. 팝스타 더 키드 라로이, 라우브, 타일라, 릴 베이비 등이 해당 프로그램 수혜를 받았다. 

라이즈는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포티파이 측과의 인터뷰, 캠페인 등이 예정돼 있다. 

이들은 독자 장르인 이모셔널 팝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겟 어 기타'(Ger A Guitar)부터 '임파서블'(Impossible)까지 흥행시켰다.  

소속사 측은 "라이즈는 400만 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를 보유한 '라이징 음원 강자'다. 앞으로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임파서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