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의 군복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해군교육사령부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해군병702기 입영식 현장을 공개했는데요. 반가운 태용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태용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눈에 띄었는데요. 그는 신병2대대 '소대장 훈련병'을 의미하는 파란색 완장을 차고 있었습니다.

늠름한 자태로 시선을 압도했는데요. 각 잡힌 경례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즈니(팬덤명)은 태용의 근황에 환호하고 있습니다.

태용은 지난 15일 NCT 팀 내 첫 번째 주자로 해군 현역 입대했는데요.

그는 입대를 앞두고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멤버들, 팬 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오겠다"고 적었는데요.

이어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설게요. 약속해요!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저는 잘 다녀올 테니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금방 돌아올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태용은 훈련소에서 5주간의 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이후 해군병으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12월 14일입니다.

<사진출처=대한민국해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