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4' 개봉 소식을 알렸다.


24일 마동석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오늘 진실의 방 오픈"이라고 영화 명대사를 적으며 '범죄도시4' 스틸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에서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이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동석이 불법 오락실 회장님이 된 장이수(박지환 분)와 대립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 꼭 영화 보러 가겠다", "오늘 진실의 방으로 접속한다", "관객 2000만 가보자", "'범죄도시4'도 대박 나자", "영화는 개봉 당일에 봐야지", "영화 너무 기대된다", "드디어 개봉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동석의 홍보에 힘입은 '범죄도시4'는 개봉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의 예매율은 95.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예매량 역시 83만 4천여 장으로 한국 영화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범죄도시4' 배급사도 "지난해 천만 영화에 오른 '범죄도시3'의 개봉 당일 오전 8시 예매율(87.3%)과 예매량(64만 장)을 모두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CGV 골든 에그 지수 93%,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8.79점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 시리즈는 이제 대한민국 영화의 전설이 됐다", "이번에도 천만 관객 돌파할 듯", "더 강력해진 타격감과 믿고 보는 불주먹 펀치 액션, 그리고 유머까지 더 업그레이드됐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질리지가 않는다", "액션, 코미디, 스토리가 황금 비율이다" 등 후기를 남겼다.


한편 '범죄도시4'는 배우 마동석이 주연뿐만 아니라 기획, 각본, 제작까지 주도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강보라(kbr@tvreport.co.kr)